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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양동마을 둘러보기

화이트1 2013. 5. 4. 00:20

양동마을

한국 최대규모의 조선시대 동성마을로

경주 손씨와 여강 이씨

두 가문이 500년 넘게

전통을 이어 온 마을이다.

1984년 12월 24일

마을 전체가 국가지정문화재

(주요민속자료 제189호)로 지정된 데 이어

2010년 7월 31일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 되었으며

마을 안에는

국보 1점

보물 4점

중요민속문화재 14점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2점

기념물 1점

민속자료 1점

문화재자료 1점등

모두 22점의

국가 및 시도 지정문화재가 있다.

 

 

 

 

 

 

 

 

 

 

 

 

 

 

 

 

 

 

 

 

 

 

 

 

 

 

 

 

 

 

 

 

 

 

 

 

 

 

 

 

 

 

 

 

 

 

 

 

 

 

양동마을

이 마을은

경주 손씨와 여주 이씨를 중심으로 형성된 씨족마을로

500여년이 넘는 전통을 가지고 있다

양민공 손소가 혼인하여 처가가 있는 이곳에 들어온 것을 계기로

경주 손씨가 이 마을에 자리를 잡게되었다

조선 초기에는 이처럼 혼인한 신랑이 처가를 따라가서 사는 일이 많았다

그동안 두 집안에서는 우재 손중돈과 회재 이언적등 많은 인물을 배출하였다

마을 앞으로 안강평야가 넓게 펼쳐 져있으며 

산줄기에 마을이 들어선 모양새가 독특하고 아름답다

설창산에서 뻗어내린 네 줄기의 능선과 골짜기를 따라

150여 채의 옛집들이 굽이굽이 들어서 있는데

이 중에는 임진외란 이전에 지어진 기와집이 네 채나 남아있어 눈여겨 볼 만하다

집들은 대개 "ㅁ"자 모양인데

이는 조선 중기 영남 지방의 일반적인 가옥 형태다

기와집 주변의 초가집들은

옛날 기와집에 살았던 양반들이 거느린 노비들이나 소작농이 살았던 집이다

1984년에 마을 전체가 중요민속자료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