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 화순 세량제
봄이면 연분홍으로 피어나는 산벚꽃과
초록의 나무들이 수면에 그대로 투영되어 햇살이 비칠무렵
피어오르는 물안개와 어울어져 이국적인 풍광을 빚어낸다.
가을이면 단풍으로 물든 산과 어울려 경관 또한 아름답다!
출근길 핸들을 광주대쪽으로 돌려
칠구재를 지나 벚꽃 도로를 달려
세량제에 토착했다.
아침아라 바람이 불지않아 만수위는 아니지만 수면은 고요하다.
올해는 꽃들이 1주일은 빨리 핀는거 같다.
물가 산벚이 보이지 않는다.
벌써 몰래 피엇나?
노오란 생강나무 꽃이 보인다.
무넘기를 지나 벚나무 밑으로 걸었다.
나무에 무언가 매려 있다.
그리고 안\한쪽엔 꽃하나가 보인다.
아~ 산벚꽃이다^^*
이주내로 산벚꽃을 보여줄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