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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름을 째려 봅시다!

화이트1 2006. 10. 13. 19:26

물론 항상 게으르지 말고 부지런해야만 할 필요는 없겠지요.
부지런하다는 것이 세상의 가장 중요한 일은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부지런하다는 것은
어느 경우에도 부끄럽거나 욕먹을 일이 아닙니다.
게으르다는 것은 그다지 자랑스러운 일이 아닙니다.

때로 게으름은 후회를 만들기도 하고, 부지런함은 만족을 만들어 냅니다.

 

부지런하다는 것은 '바쁘다'는 것과는 다릅니다.

게으름은 느림과도 다릅니다.

 법정스님이 많이 이야기하는 것의 화두가 "무소유"와 "게으름"에 대한
것이었다고 기억합니다. 


부모님이 나에게 가르쳐 준 소중한 것의 하나가 성실하며 부지런하게 살아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요즈음은 내가 참 많이 게을렀습니다.

여러님들도 잠깐 내 안의 게으름에 대하여 지긋이 한번 째려 보고 가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안나-


게으름을 벗어 나기 위한 7가지 법칙

게으름은 움직이느냐 움직이지 않느냐의 문제가 아니다.
게으르다는 것이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아무런 물음과 생각없이 일상적인 생활을 바쁘게 사는 것도
삶에 대한 근본적인 게으름이다.




무릇 게으름이란 움직이느냐! 움직이지 않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중요한 일부터 하느냐! 그렇지 않느냐!의 차이이기 때문이다.
게으름을 여유라는 말로 위장하지 말아야한다.
의외로 구분은 쉽다.게으름은 후회를 주지만
여유는 풍요로움이 뒤따르기 때문이다.






1, 내 삶의 쓰임을 알아야한다.
게으름에 대한 확실한 처방은 "하면 된다!"는 것이 아니라
"왜 해야 하는 가!"를 발견하는 데 있다.
"내 안의 나"를 만나야 하고 "내가 원하는 나"를 알아야 목표가 생기는
법이고, 그애 따라 무엇이 중요한 것인지 절실히
알수 있게 된다.





2, 자기 통제력이 약하다면, 자기 외적 통제력을 강화해야한다.
하지 않으면 안되게 강제성을 동원하라는 것이다.
학원이나 클럽을 등록하거나 내기를 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선언을 하는 방식등이다.




3. 자극을 많이 받을 수 있는 좋은 경쟁 상대를 만들어라.
긍정적인 동기를 부추겨 줄 수 있는 좋은 친구와
라이벌을 가까이하고 있을 수록 좋다.



4,  해 낼수 있고 짧은 기간의 계획부터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이루었다면 충분히 보상하라.
우스운 이야기처럼 들리겠지만 예를 들면 3일 동안의 계획을 세우고
작심 3일하라.그리고 자축하고 나서 또 새로운 3일의 계획을 세워라.





5, 육체적으로 피로한 사람은 늘 정신적 피로감과 무기력감을 달고
다닌다. 물론 반대의 경우도 맞는 이야기이다.
운동은 사람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해주는
천연의 보약이다.





6,일의 경중과 완급을 구별하라.중요한 것부터 우선적으로 해야한다.
모든 일에 부지런한 사람은 없다.
부지런한 부분이 있고, 게으른 부분이 있다.
명심하라! 모든일에 부지런하려고 하는 순간 당신은 게을러 지고 만다.




7, 좋은 질문이 좋은 답을 주고, 구체적인 질문이 변화의 춢발점이 된다.
"난 왜 운동을 못할까?" 라는 질문 대신에 "체중을 5kg정도 빼려면
하루에 얼마를 운동해야하고 몇 칼로리 정도로
식사량을 조절해야하지?" 와같이
구체적인 질문을 해야 실천적인 답이 나온다.

문요한(정신과 전문의)의 칼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