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아침 조약돌님과 출발한 여수 꽃과들녘...
반가운 님이 오신다기에 한걸음에 달겨갔다...
먼저 도착하여 다육구경 하는도중
한대의 차량에 회원님들이 도착한다.
알럽다육님...뚱띵이님... 브리스길라님...들꽃향님...
처음뵌 회원님들과 반가운인사하고....
언제나 그렇듯 이웃사촌 만난듯 .....
서로의 눈과마음으로 단번에 누군지 알아볼수있었다....
역시나 푸근한 인상에 마음씨 좋은 회원님들...
왜? 같은 사진 올라오니 짜증나우?
그래도 보시고....
이름은 궁금한 님들이 직접 알아보시길......ㅎㅎㅎ
꽃들님과 들꽃향님.....
수상하다 수상해...
꽃들 과 들꽃... 이름부터...수상하다....
이쁜 홍옥을 들고서 행복해하시는 들꽃향님....
누군들 이보다 행복한 시간일수가 있겠는가....
모두들 다육이 구경에 넋을 잃고 바라보고....
난감한 표정에 꽃들님....
누가 또 꽃들님을 저렇게 만들었는겨?
바람에 흩날릴듯 자태를 뽐내는 부영...
세월의 흐름이 전해진다.
을녀심의 가을은 추억속으로 ...
빛 바래져가는 그리움속에 잠긴다.
원종프리티...
작지만 너무도 아름다운 색감과
한잎듣어 입에 넣으면 무슨향이 날까...
긴잎 원종프리티....
리틀장미?
백모단?
아직도 멀었다...
볼때마다 까묵고 이름외우기가 왜이리 어렵노...
숙제...
내 기억력이 되돌아 올때까지...
머리는 다글따글 회춘을하는데..
다리통은 또 어째서 저런다냐...
쭈글이넹....늙어부렀구만...
금황성....
부영에 털이나면 금황성인감?
그럼 사람이 털나면 머가되징?
진정으로 불이 타오를것만 같은...
불꽃동자가 살아나 내곁을 뜨겁게 달궈줄것만같은...
내게도 불꽃처럼 타오르던 깊은 사랑이 있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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