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볼라벤이 올라온다는 전 주일인 토요일에
무안 연징산과 남산을 산행하기로 하고
친구와 광주시청에서 만나 기수를 무안 초당대학교로 향했다
초당 솔뫼길을 지나 남산과 연징산 안내판을 보고 우측으로 오르기 시작했다
전날 까지만해도 많은 비가 와서인지 등산로는 촉촉하게 젖어있어
가벼운 발걸음으로 매미소리와 계곡의 물소리를 들으며
남산밑 오거리를 통과 사색의숲삼거리를 거처 연징산오거리로~
연징산(300.5m)정상에 굽이처 흐르는 영산강과 푸른 들판을 조망
남산 꼭지점을 찍고 팔각정을 거처 하산하였다
(언제나 나의 모델이 되어준 친구에게 감사한다)
▲ 벚꽃나무 잎이 물들기 시작 하는걸 보니 가을이 성큼 가까이 다가와 있다
▲ 취나물꽃
▲ 우산나물
▲ 며느릴밥풀
▲ 닭의장풀
▲ 사위질빵과 여귀
▲ 마삭줄
▲ ?
▲ ?
▲ 편의점 유리창에 메뚜기가~!
▲ 비온뒤라 그런가 아님 많은 비가 올려고? 두꺼비의 나들이~!
'등산, 여행을 떠나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담양호반 주위에 설치된 데크를 거닐며~! (0) | 2012.09.01 |
---|---|
무등산역사길 충장사, 풍암정에서 산행 시작 시무지기폭포까지 (0) | 2012.08.31 |
금붕어가 노니는 옥정호가 내려다 보이는 오봉산에 올라 (0) | 2012.08.22 |
아침고요수목원 낙원을 꿈꾸는 정원 - 능수정원 (0) | 2012.08.17 |
아침고요수목원 낙원을 꿈꾸는 정원 - 서화원, 한국정원, 아침고요산책길 (0) | 2012.08.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