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진 장흥/장흥군 관련

편백숲우드랜드 흙집복층실

화이트1 2013. 1. 1. 20:51

전남 정남진 장흥 편백숲우드랜드 내에

각종 펜션(숙박시설)

편백숲 내에 여러가지 재료로

운치있는 집들이 숙박객을 부른다

년말송년 여행으로

SBS수목드라마 대물 안방드라마

마지막회를 장식했던 흙집복층실을 예약

펜션 출입문을 여는 순간

황토흙 냄새가 코끝을 자극한다

기대와는 반대로

펜션내부는 우풍이 있었으며

자연산림욕장 내에 위치한 펜션의 난방은

전자파가 나오는 전기판넬로 깔려 있었으며

사진에서와 같이 황토와 통나무로 쌓아 올린 벽은

통나무가 들랑달랑 움직이며 갈라저

바람이 들어오는 겄이였다

관리하는 관할관청는

한번쯤

고객의 입장이 되어 봤으면 한다

(쌍둥이흙집, 원형흙집, 복층흙집 위와 동일한 현상)

 

 편백숲속에 위치한 운치있어 보이는

흙집복층실

 

 출입구 외벽에는 다라마 한 장면이 걸려이있으며

많은 사람이 다녀간 흔적들이 남겨저 있다

 

저 식탁 의자에 주인고 남녀가 앉아

대물 마지막 회를

촬영했던 곳

 

 거실과 방으로 20평이며

벽속에 통나무를 넣어

벽을 마감한 공법이다

 

 운치있어 보이는 천정

벽에는 대물 한 장면이

액자로 걸려있다

 

 

 황토와 통나무로 마감한벽 내의 

갈라진 통나무를 가까이서 촬영해 보았다

 

 황토벽 속에서

갈라진 통나무가

사진과 같이 손으로 밀면

움직여 뒤로 밀린다

 

 갈라진 통나무 사이로

밖이 내다 보인다

(하얀 부분)

 

 

갈라진 동나무 틈으로

찬공기가 들어 왔는지

누군가가 휴지로 막아 놓았다

 

 

 

좋은 곳에

시설된 숙박시설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돌아 오는 길에

마음이 무거웠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