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어지며 본격적인 굴구이 계절
정남진 장흥 용산 소등섬이 있는 남포마을
이곳은 마을 주민들이 갯벌에서 따온 석화로 자연산 굴구이를 한다.
자연산과 수하식 굴은 먹어 봐야만 맛 차이를 알 수 있다.
12월 7일 관산 죽청마을에 들러 수하식으로 양식한 굴구이를 먹어본다.
불판위에 껍질굴을 한가득 올려놓고 버너에 불을 붙이면
김이 모락모락 나기시작 입을 쩌어억 벌린넘 부터
칼로 벌려 알굴을 취향대로 먹으면 된다.
곁들어 소주, 맥주, 막걸리까지 한잔하면
그맛 또한 죽인다.
굴구이가 끝나면 떡국이 나오며
취향에 따라
일반 떡국이나
메생이 떡국을
주문하면 된다.
굴구이 : 30,000원(4명이상 먹을수 있음)
깐굴 : 12,000(1kg)
떡국 : 4,000(한그릇)
경화네 굴구이집 하우스 내부는 손님으로 가특차 빈자리가 없어 밖에서 기다려야 했다
백운수산굴구이 하우스 역시 만원으로 빈자리가 없어 기다려야 한다.
경화내 굴구이 하우스 내부 굴구이 모습
백운수산굴구이 하우스 내부 모습
밖에는 껍질굴이 목욕재개하고 불러주길 기다리고.......
기다리다 빈자리를 얻어 굴구이를 시작
불판에 껍질굴을 가득 올려놓고 버너에 불을 붙인다.
김이 모락모락 나면서 익기 시작
손들이 바삐 움직이며 인증샷도 남기고~
굴은 취향에 따라 익히는 정도를 달리하여 먹으면
각각의 알굴 맛이 독특하다.
분이기 좋고 맛좋은 곳에서 막걸리도 한잔하고~
아우~
시원한 동치미 국물
굴구이가 끝나면 떡국 한그릇
하우스 한쪽에서는 할머님이 굴을 까고 있다
바다의 우유 까놓은 굴
주인장님의 밝은 모습
굴구이 간판들~ 두곳다 친절하게 잘해 주는 집이니 아무곳이나 가면 된다
굴구이 하우스가 있는 바다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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