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길 100선중 한곳인
영광 백수해안도로를 따라 가보자!
해안도로를 따라 달리며
시야에 들어온 경치는
가히 입이 벌어질 정도였다
눈앞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해안 풍경!
영광 백수읍 내비에 입력하고 가다보면
백수읍거의 못미쳐
해안도로 가는 이정표를 따라 우회전한다
노루목 버스정류장 내각지 이정표가 있는 구길
가로수 그늘에 쎌카를 하고있는 모녀
내각지 이정표에서 가로수 사이로 바라보니
바위에 새겨진 원불교를 상징하는 원이 보인다.
해당화길 안내판을 뒤로 강을 따라간다
비가온 뒤라서
진한 흙탕물이 흐른다!
이곳 응암(매바위)위에 있었던 망화정(望華亭)은
조선초기 이유인 목사에 의해
단칸의 정자가 세워진 1856년 철종 7년에
송겸수가 영광군수로 재임시
주자학의 대하인 우암 송시열 선생이
머물었던 곳임을 기리고자
사림들과 3칸으로 중창 하였으나
지금은 빈터만 남아 있다 한다.
해당화 꽃, 열매, 그곳에 살림를 차린 거미!
비온 뒤라서 인지 정상에는 운무가 자욱하니 한폭의 동양화 같다!
해안도로 전망대 몇미터 앞에서 우리가 달려왔던 자취를 돌아 보고 한컷!
해안 산책 데크와 함께 전망대 아래 관광객들이 보인다.
전망대 아래 도로에서 바라다본 모습들
역시 모녀는 또 쎌카 놀이다!
훈 ♡ 은희
영원한 사랑♥♥
내가아는 훈이가 또다른~?
ㅠㅠ
ㅎㅎㅎ
전망대 아래 바이크렛 공중화장실은
굴러가지 않아서 다행이다!
ㅎㅎㅎ
전망대 오르는 계단을 세어보니 255계단 인듯
이곳까지 게님이 왕림 맞이 해 준다!
전망대에 올라서니 시야에 들어온 풍경!
전망대에서 진행방향으로 약5km를 가노라면 노을까페가 나온다
이곳에 쉬면서 경치를 감상하고
차와 식사를 할 수 있다.
우 후~
맛있는 냉커피와 팥빙수를 앞에두고
프로야구 중계에 빠져있는 부인 표정이 압권이다.
맛있어요 빨이 먹어요!
침넘어 가지요~!?
꾸~울 꺼~~~억!!!
분위기 있는 노천 까페에서 차와 음식을 먹어도 좋을듯~
수평선 위에는 햇님이 내밀듯 말듯 햇빛이 감돌고~
까페 내에서 내려다본 해안
주위에는 온통 팬션과 민박으로
이곳에서 쉬어가며 저녁 노을 감상 장관 일듯~!
바라보는 내내
다시 오고싶다는 생각 뿐
백수 해안노을길 드라이브 굿!
해안도로 주변 가볼만 한곳은
백제불교 최초 도래지
숲쟁이 꽃동산
보은강 연꽃 방죽
불갑저수지 수변공원
불갑사 관광지
기독교인 순교기념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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