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돌길한바퀴 제3길
배재마을에서 금곡마을 정자까지
충장사를 지나 덕령길 숲길로 접어들면 경사가 완만하고 옛길의 흔적이 온전히 남아있으며
주위에 깨끗한 소나무와 들녘이 풍요로움을 선사한다.
금정이주촌은 1988년 광주시가 무등산 복원사업의 하나로
금곡동 원효사부근 거주민을 철거하고 충장사 부근 배재마을 부근으로 이주시키면서 불리어진 이름이다.
배재마을에서 금곡리로 가는 길은 수백년된 듯한 아름드리 나무들이 많아 걷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해준다.
덕령길을 나오면서 무등산 수박으로 유명한 금곡마을에 이른다.
임진왜란을 전후하여 무등산 일대에서 재배되기 시작했으며
현재는 13~14농가가 수박을 재배한다고 한다. (무등산해설사 이유경님 글)
↑ 밭가 부부송
↓ 등촌마을에서 금곡마을로 가는 이정표
↑ 빨간 석류꽃
↑ 줄기를 꺽으면 노란액이 나오는 애기똥풀
↑ 금정이주마을 이정표
↑ 이주촌을 지나
↑ 모내기를한 들길도 지나고
↑ 우뚝솟은 산봉우리
↑ 백화등이 담장을 휘감은 마을 안길도 지나가고
↑ 노랑꽃 백련초 선인장이 인상적이다
↑ 먼저 도착한 팀은 정자에서 휴식을 취하고
↑ 보라달개비꽃
↑ 목조주택벽 광을 내는 인부
↑ 먹음직 스러워 보이는 오디
↑ 패랭이꽃
↑ 바위에 피어난 송엽국
↑ 개망초 꽃에서 휴식을 한고 있는 나비
↑ 무등산 역사길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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