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여행을 떠나자!

무돌길한바퀴 제5길

화이트1 2012. 6. 17. 17:12

무돌길한바퀴 제5길

산음마을 독수정에서 부터 경사마을 정자까지

산그늘이 드리워진 곳이라는 산음마을 입구에는 고려충신 전신민이 기서했던 독수정과

전라남도 기념물 제61호로 지정된 독수정 원림을 볼 수 있다.

독수정원림은 느티나무. 회화나무. 소나무등 오래된 나무들을 볼 수 있으며

자연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조화를 이루는 정원조성을 눈여겨 볼 만하다.

독수정을 지나 꾀꼬리가 벌레를 물고 있는 형국이라 하여

함충이란 이름을 갖게된 함충이제로 오르는 길은 삼림욕을 즐기기에 충분한 곳이다.

산음마을에서 정곡리를 넘어가는 길이다.

석골. 적골이라 불리는 정곡마을을 지나 경상마을에 도착한다.

경상리 정자에서 저금 더 위쪽으로 걸어 올라가면 천년의 신목 느티나무가 마을을 지키고 서있다.

이 나무는 마을의 당산나무로 지금도 해마다 당산제를 지내고 있으며

노가수지만 위풍당당한 모습에 무돌길을 찾는 답사객들이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무등산해설사 김종윤님 글)

제5길 산음마을(독수정)→ 함충이제→ 정곡마을→ 절골길→ 경상마을 정자

 

 

 

 

 

 

 

 

 

 

 

 

 

 

 

 

 

 

 

 

 

 

 

'등산, 여행을 떠나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돌길한바퀴 제7길  (0) 2012.06.17
무돌길한바퀴 제6길  (0) 2012.06.17
무돌길한바퀴 제4길  (0) 2012.06.17
무돌길한바퀴 제3길  (0) 2012.06.07
무돌길한바퀴 제2길  (0) 2012.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