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연징산 등산하면서
초당대학교 교정에서 부터 출발하여
초당 솔뫼길은 몸으로 느끼며 올라
연징산, 남산으로 갈 수 있었다
『 느림을 잊고 있던 소중한 가치의 재발견
천천히 길을 걸으면 정겨운
흙의 감촉을 느낄 수 있고
새들의 사랑을 엿볼 수 있고
나무의 인내를 배울 수 있고
순수하고 넉넉해진 "나"를 만날 수 있다
느리게 걷늘 길은 생명의 아름다움을 체험하며
살아 숲쉬는 미래로 향하는 길』
(오늘 저녁 뉴스에서
초당대학교는
내년 신입생부터 반값 등록금을 받는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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