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여행을 떠나자!

고창 선운사 꽃무릇은 빨간 물감으로 뿌려놓은 수채화

화이트1 2012. 9. 23. 00:21

고창 선운사 꽃무릇

가을이 깊어가며 파아란 하늘에 흰구름과 대조하여

빠알간 물감을 붓으로 뿌려 놓은듯 수채화처럼 그려놓아

온 천지가 붉게 물들어 불타고 있는듯 합니다

꽃잎이 먼저피고 하나 둘 지고나면

잎이 돋아올라 꽂과 잎이 같이 할 수 없어 슬픈 사랑인듯 합니다.